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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에도 포기할 수 없는 슈트, ‘시어서커’ 소재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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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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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1 S/S HUGO BOSS Black Suit Collection]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무더운 여름철 남자들의 고민 중 하나는 슈트를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위를 해결하면서 스타일까지 잡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보스 블랙에서는 이번 시즌 기존의 포멀 슈트의 정통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적절히 조화시킨 ‘시어서커’ 슈트를 선보인다.대표적인 여름용 옷감으로 100여년 전부터 널리 쓰인 ‘시어서커(Seersucker)’는 성질이 다른 실을 엮어 만든 얇고 가벼운 면직물의 일종으로 무더운 여름, 무리 없이 정장을 소화해 낼 수 있도록 한다.

멀리서 보면 스트라이프 패턴 같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한 줄은 일반 스트라이프, 한 줄은 실의 수축 정도를 다르게 했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구김이 있어, 꼼꼼히 짜인 코튼보다 공기가 잘 통하고, 리넨처럼 쉽게 구겨지지도 않아 다림질도 필요 없다. 또한, 햇빛은 반사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청량해서 ‘시어서커’ 소재의 슈트는 남성들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럭셔리 리조트 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룩으로 스트라이프 패턴과 입체적인 소재감으로 쇼트 팬츠와 매치하면 리조트 룩으로, 면 팬츠와 매치하면 비즈니스 캐주얼로 손색이 없다. 상하의가 모두 밝은 컬러에 자신이 없다면, 밝은 색상의 면바지와 시어서커 재킷에 다양한 소재의 보트슈즈를 매치하자.

경쾌하게 연출하고 타이 대신 행커치프나 컬러벨트로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포인트를 주자. 여기서 바지 길이가 발등을 덮으면 길어지면 덥고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복사뼈 근처로 입어주는 센스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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