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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공공기관 사회공헌 앞장] 정책금융公, 이웃·문화·교육 분야 나누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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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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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이웃사랑, 문화사랑, 교육사랑이라는 3대 활동분야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웃사랑 분야에서는 공사의 임직원들로 이루어진 ‘KoFC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지역 불우이웃에 쌀 등 생활필수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봉사단은 이와 함께 농아원, 재활원, 양육시설 등과 자매결연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임직원들은 ‘1사1촌 농촌사랑운동’ 참여차 공사와 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의 청량2리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운 바 있다.

또한 공사는 임직원 대상으로 매년 헌혈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국군장병 위문, 풍수해 피해주민 성금 모금 및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다.

문화사랑 분야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교육사랑 분야에서는 ‘임직원 월급여 끝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산은 사랑나눔재단에 우수리를 기부하고, 공사와 산은 사랑나눔재단 공동으로 대상자를 선발해 ‘대학생 금융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능 기부(Pro Bono)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한편 공사는 녹색금융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지난 3월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 둔치에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

세계산림의 해 및 제 66회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이팝나무와 단풍나무 각각 20그루를 심었다.

공사 측은 "공기업으로써 공익기능 수행 및 나눔활동 등을 통한 사회공헌을 이행할 것"이라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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