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어머니’를 주제로 지난 4~5월 진행된 이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글짓기 부문과 일반인 대상의 포토에세이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6000편이 넘는 작품이 응모해 포토에세이 부문의 이명현 씨와 글짓기 부문 조윤진(서울금옥여고) 양 등 각 부문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모두 116명이 수상했다.
박부권 KT문화재단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일상에 파묻혀 있고 지냈던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 봉사의 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면서 “수상작을 작품집으로 엮어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했으며 이 중 포토에세이 부문 수상작은 다음달 중순 강서문화원에서 전시회를 열어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