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박재완 장관이 14일 민간 투자전문가인 최종석씨를 제4대 KIC 사장으로 제청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사장은 1951년생으로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에서 정치외교학 학사를 미국 콜롬비아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학했다.
이후 외환은행 외화자금부와 국제금융부를 거쳐 하나알리안츠 투신운용 공동대표, 하나은행(중국) 유한공사 은행장, 하나은행 부행장,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코리아(ALLIANZ GLOBAL INVESTORS KOREA)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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