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람보르기니서울이 14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 스튜디오에서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시키는 라인이 추가된 3억원대 수퍼카 ‘가야르도 LP 550-2 트리콜로레’ 신차발표회를 열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 중에선 비교적 낮은 가격대인 ‘가야르도 LP 550-2’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일부 개선한 한정 모델이다.
‘트리콜로레(Tricolore)’는 이탈리아어로 3가지 색을 의미하며,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붉은 색과 흰색, 녹색이 수퍼카의 멋을 더한다. 아울러 카본 구성품 같은 일부 옵션도 기본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