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한국지엠 제공) |
한국지엠은 오는 15일부터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을 1000대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은 스트라이프 무늬 트랜스포머 데칼(Decal)을 비롯해 스페셜 바디킷, 트랜스포머 공식 레터링과 로고 등이 장착된다.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가격은 1152만원(수동변속기 기준)이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타인과 차별되는 특별한 개성을 원하는 소비자 욕구를 파악해 제품에 곧바로 반영한 것이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의 인기 비결”이라며 “고객의 소장 가치를 고려한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의 뜨거운 인기는 여성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스파크 모나코 핑크 모델,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을 배려한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모델 등과 함께 젊고 개성을 추구하는 쉐보레 브랜드 철학에 고객들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트랜스포머 3’ 개봉에 맞춰 영화에 나오는 쉐보레 카마로(범블비) 및 크루즈를 서울역과 용산역 내 한국지엠 KTX 테마라운지, 명동 눈스퀘어 등에서 전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