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홍준표 대표, 황우여 원내대표, 유승민 최고위원 등 한나라당 최고위원단과 원내대표단, 국회 법사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통화로 권재진 법무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의 인선이 불가피함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나라당 지도부와 주요 의원들은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우여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이번 의총은 쇄신파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의 소집 요구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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