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도미닉 바튼 매킨지앤컴퍼니 글로벌회장(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전 서울 서소문청사에서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자문위원인 도미니크 바튼(50) 매킨지앤컴퍼니 글로벌회장과 만나 서울의 투자환경 변화와 글로벌 경쟁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서울은 2014년까지 글로벌 톱5 도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에 대해 바튼 회장은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극찬하면서 앞으로 도시간 역학관계 형성에도 중점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튼 회장은 오는 27일 개최하는 제11차 2011 SIBAC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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