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낮술 고백…"취한 상태서 햇빛 받는 것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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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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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낮술 고백…"취한 상태서 햇빛 받는 것 좋아해"

▲ 김재원 [사진=KBS2TV '연예가중계'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탤런트 김재원이 평소 낮술을 즐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살인미소' 김재원과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원은 "낮술을 좋아한다"며 "특히 알딸딸하게 취한 상태에서 햇빛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친구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평생을 같이해도 지겹지 않고 무엇인가를 같이 해도 늘 즐거운 사람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소탈한 모습 좋았다", "의외의 모습에 놀랐다. 그래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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