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찬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주역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이건희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박용성 한국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김진선 특임대사,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석용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위원장, 나승연 유치위 대변인, 김연아 홍보대사 등 더반 IOC 총회 PT 대표단,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오지철 유치위 부위원장, 하도봉 유치위 사무총장,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등이 초청됐다.
다만 더반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던 토비 도슨은 미국으로 귀국해 참석하지 못한다고 청와대측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가 일치단결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으로 이끌어낸 PT 대표단과 유치위 체육계 관계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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