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을 여는 ‘경기 대표막걸리 직매장’은 술 품질인증, G마크 등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을 일반음식점과 소매점 등에 공급하게 된다.
직매장은 가평군 (주)우리술과 포천시 (주)상신주 등 업체 2곳이 운영한다.
경기도 2청은 직매장 1호점의 운영성과에 따라 올해 판매점을 3곳을 추가로 개설하고, 2013년까지 도내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참여업체에 대해서는 냉장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식 농정과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경기막걸리 수출은 50% 이상 증가했으나, 국내 점유율은 2008년 29%, 2009년 22%, 2010년 15%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직매장이 경기막걸리의 국내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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