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10년 후 제주를 제주를 먹여 살릴 제주관광 비젼 제시’를 제시했다,
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온라인과 SNS채널 활용 브랜드 위상 강화, 해외 영토를 확장,부가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이어 ‘창의적 컨셥의 제주관광 브랜드 런칭 및 마케팅’과 인프라 경쟁력 확보와 수익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개념 개발사업 추진하겠다. 또‘도민이 공감하고 매력을 주는 관광개발’과 마이스,크루즈,의료,레저스포츠,문화예술 등관광산업 융·복합화로 제주 관광경쟁력 높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선진 관광국가와 도시를 벤치마킹하며 글로벌한 관점에서 제주관광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임 양사장은 제주출신으로 경기대학교 졸업후 대학원에서 관광개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학계와 다양한 국내외 관광 선진도시 벤치마킹 및 사례연구,도를 비롯한 행정, 기업등 각종 개발관련 심의위원과 정책자문을 맡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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