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 동물위생감독소는 18일 취안쥐더, 이커룽(億客隆), 화롄(華聯), 화룬(華潤) 등 음식점과 대형 슈퍼마켓 등 14개 기업이 지난 상반기 시 당국의 검역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육류제품을 그대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시 위생당국은 적발된 14개 기업에 대해 최고 1만 위안의 벌금형을 부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적발된 기업들은 "이미 문제를 해결했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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