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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난장판녀 등장, "쓰레기로 뒤덮힌 방 냄새에 1년 내내 에어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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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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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인 난장판녀 등장, "쓰레기로 뒤덮힌 방 냄새에 1년 내내 에어컨 가동"

▲ '난장판녀' 이경은 씨 (위)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쓰레기와 동거 중인 화성인이 등장했다.

오는 19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온통 쓰레기로 가득한 집에 살고 있는 20대 여성이 등장한다.

일명 '난장판녀'로 불리는 이경은 씨는 2년 전부터 원룸에 혼자 살고 있는 패션디자이너다.

그는 "방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1년 내내 에어컨을 가동한다"며 "샤워는 집이 너무 더러워 찜질방에 가서 한다"고 말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제작진은 이경은 씨의 비위생적인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정돈과 청소, 해충박멸 등 전문가 3인을 투입할 예정이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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