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AP 통신 등 외신은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엠마 왓슨이 최근 모교인 브라운대로 복귀해 학업을 마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버지니아 지역신문 ‘버지니아 파일럿’ 보도를 인용한 이날 기사에 따르면 왓슨은 올 가을께에는 영국 옥스퍼드에서 공부하지만, 브라운대 학적은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왓슨은 내년 브라운대가 있는 미국 프로비던스로 돌아갈 계획이다.
앞서 왓슨의 대변인은 지난 4월 왓슨이 ‘해리포터’ 이후 다른 연기 활동 전념을 이유로 브라운대를 떠나 다른 학교로 편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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