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의 고교 졸업사진 [사진 = 양준혁 트위터]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야구선수 출신 SBS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이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해 많은 누리꾼의 화제로 떠올랐다.
양준혁은 20일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고등학교 졸업 앨범 준혁 학생 사진입니다"라고 올린 사진을 리트윗하면서 "헉 이런 귀한 사진을 저도 없는 사진인데 감사합니다. 진짜 촌놈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현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는 양준혁의 고교 시절 모습이 담겼다. 양준혁은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반듯한 표정으로 'V라인' 턱선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리쌍의 게리가 보인다", "게리 닮긴 했는데 진짜 촌놈", "훈남이네!", "완벽한 V라인", "졸업사진만으로도 웃음 주는 양신", "풋풋한 느낌의 졸업사진", "미남이셨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출신의 양준혁은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뒤 현재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양준혁은 또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18년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엮어낸 에세이집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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