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9개 건축물은 모두 1992년 내진설계기준 적용 이전에 건립돼 지진에 취약하다.
서울시는 올해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하면서 내진성능평가를 추가해 시행하기로 했고 평가결과 지진에 취약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우선적으로 내진 보강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잠실야구장 및 실내체육관은 지난 4월 내진성능평가를 포함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잠실주경기장, 잠실제1·2수영장, 목동주경기장, 목동야구장, 목동빙상장, 효창운동장은 내진성능평가 및 정밀점검용역을 이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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