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 5월말 기준 장기보장성 원수 보험료는 전년 같은 때보다 15.3% 늘어난 128억원이었다"며 "올해 들어 월 평균 119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손해율 개선으로 보험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1분기(4~6월) 순이익은 전년보다 43.5% 늘어난 2577억원을 달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수익률이 높은 인보험도 월납환산 기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지율도 5월 말일 기준 13회차·25회차 유지율이 각각 78.1%·62.9%로 나타났다"면서 "전년 같은 때보다 각각 0.8%포인트·1.9%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보험 영업 효율성 개선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