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중국산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 덤핑관세 종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1 07: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에 대한 덤핑 방지 관세를 종료하기로 최종 판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산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에 대해서는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업체별로 4.86~23.08%의 반덤핑 관세가 부과돼 왔다.
무역위원회는 “반덤핑 조치 후 국내산업의 영업이익률이 상승하고, 재고율이 감소했다”며 “세계 시장에서의 이산화티타늄 공급부족 현상으로 판매가격이 상승한 점 등을 감안할 때 반덤핑조치를 종료해도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무역위원회가 이번 판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통보하면 기획재정부는 1개월 20일 이내에 종료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중국산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은 백색 안료로 도료, 플라스틱, 고무, 제지 등에 쓰이며 국내 시장 규모는 2009년 기준 300억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