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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실적보단 외환은행 인수 '보유'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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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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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1일 하나금융 주가상승의 핵심은 외환은행 인수라며 인수가 가시화되기 이전까진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하나금융은 순이익으로 전분기대비 27% 증가한 482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 3804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대손비용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 연구원은 "3분기 하나금융의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23.5% 감소한 36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금융 주가는 최근 1개월 간 시장수익률을 0.2% 웃돈 반면 3개월 간을 기준하면 16.3% 밑돌았다"며 "주가가 이런 출렁임을 보이는 것은 외환은행 인수 불확실성 탓"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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