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교보증권은 21일 원금을 보장하면서 최대 연 18.6%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보증권 제900회 ELS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보다 120% 초과 상승하거나 80% 미만 하락하지 않으면, 최초기준지수 대비 상승률의 73%, 하락률의 68% 수익률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보다 120% 초과 상승하거나 80% 미만 하락해도 각각 옵션에 따라 리베이트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최소청약 금액은 100만원이다. 21일부터 22일 오후 1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김시겸 EFP팀장은 "투자원금을 지키면서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경우 모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주가 조정이 긴 장세에서 안정적인 성향 투자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또는 대표전화(1544-0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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