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기동안전㈜에서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야간에 LED를 이용해 도로표지판이 자체 발광하도록 하는 것이다. 산간이나 도시 변두리 등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곳에서도 태양광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운전자의 식별 능력과 시인성을 높일 수 있다.
국토부는 이번에 지정된 교통신기술을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과 도로표지판에 적용하면 야간과 악천후 때 시인성이 높아져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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