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로 인해 베이징 구궁(故宮 자금성)의 방문객이 지난 1일~ 17일까지 동기대비 32% 증가한 연인원 121만명에 달하고 하루 유동량이 8만명으로 늘어나자 구궁 박물관측이 참관객 편의 제고를 위한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물관은 ‘연휴철 황금주간’ 기준에 따라 7월 20일~ 8월 21일까지 입장권 판매 및 개장 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앞당기고 임시 입장권 판매소와 임시출구 및 간이 화장실, 구급차 등을 추가로 투입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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