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2일 여름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국내에서 근무하는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했다. (제공=대한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연일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대한항공에서는 아주 특별한 파티가 열렸다.
이날 대한항공은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 동안 휴일을 잊은 채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협력회사를 포함하여 국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박을 지급했다.
대한항공의 수박 파티는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욱 신나는 일터를 만들자는‘펀(Fun)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매년 여름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에 즈음하여 실시하고 있다. 8월 12일에도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2회에 걸쳐 지급되는 수박은 총 3200여통이다.
대한항공은 매년 여름 수박 파티를 비롯 사내 장기자랑 행사인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임직원들의‘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특히 손수 제작한 동영상(UCC)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사내 분위기를 즐겁게 하고 직원들의 기를 살리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