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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이혼 고백 "올해 초 이혼··· 생활고 때문에 서로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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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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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규 이혼 고백 "올해 초 이혼··· 생활고 때문에 서로 너무 힘들었다"

▲박완규 [사진=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록그룹 '부활' 출신의 박완규가 이혼사실을 고백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완규는 최근 여성월간지 '주부생활'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달에 100만원의 적은 생활비로 애 둘을 건사해야 했기에 나는 물론 아이들의 엄마도 힘들어했다"며 "의리 있고 강한 여잔데 결국 못 견뎠다"고 밝히며 올해 초 아내와 이혼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박완규는 1994년 전부인과 결혼, 슬하에 아이 둘을 두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김태원에 대한 고마움도 언급했다. 박완규는 "솔직히 작년까지 활동을 안했다. 한마디로 퇴물인데 김태원은 그런 후배한테 손을 내밀어줬다는 건 나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완규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내게 순수하게 기회를 준 거다. 그래서 나는 김태원 형의 말은 99.7% 믿고 따른다"며 김태원을 향한 깊은 신뢰감을 표현했다.

한편, 박완규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청춘합창단'에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9일 부산 KBS홀에서 박강성, 장혜진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콘서트 '트리플 최강 콘서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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