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정재형 함께 찍은 사진 화제…누리꾼 "베이시스 때 생각하면 상상이…"

▲보아(왼쪽), 정재형 [사진 = 보아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보아가 정재형과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많은 누리꾼의 화제로 떠올랐다.

보아는 지난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진정한 순정마초. 난 경청 중" 글과 함께 정재형과 함께 앉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의 보아와 정재형은 와인 잔이 놓인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서 얘기 중이며 보아는 뽀얀 피부의 모습이다. 

보아는 "재형 오빠 모자 갖고 싶어요"라는 트윗과 함께 정재형의 까만 모자를 쓴 모습을 담은 독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보아와도 각별한 친분, 부럽다", "이제 정재형의 사진만 봐도 재밌다", "둘이 어떻게 만난 사이임?", "정재형 정말 '미친 인맥'", "여자 연예인과 정말 많이 친한거 같다", "베이시스  때 생각하면 상상이…", "요즘 진정한 대세!", "두 분 드디어 만났군요. 무슨 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MBC TV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재형이 정형돈과 함께 부른 '순정마초'의 팬이라고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은 최근 엄정화, 이효리, 신민아 등 다수의 여자 연예인과 매우 두터운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미친 인맥'으로 화제를 모으는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