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 2946억원·영업이익 327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5.4%·39.6% 증가했다"며 "포스코 조강생산량 증가에 따라 생석회와 내화물 판매량이 증가했고 내화물 중 양회부문 매출 비중이 축소되면서 이익률이 전분기대비 2%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미현 연구원은 "포항 화성공장 설비 운영 매출이 2분기 전기간에 걸쳐 반영되면서 화성공장 운영 부문의 매출이 전분기대비 119.4% 증가했다"며 "화성 사업부문 매출 증가에 따라 판관비 비중이 하락하면서 전체 영업이익률 상승에 기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동사의 영업이익은 상반기대비 23.5%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건설 중인 2차 전지 음극재 공장은 9월에 완공 예정이며 4분기 2차 전지 음극재 매출이 40억원 가량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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