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감수성'쑨양, 아쉬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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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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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400m 자유형에서 박태환이 시상식이 끝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은 은메달 중국의 쑨양, 왼쪽은 동메달 독일의 비더만.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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