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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다문화 가족 교통 안내여성도우미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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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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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선 교통 서비스 향상 위해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김포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익을 위해 외국어(일어, 중국어 등)에 능통한 다문화 가정 여성 도우미 5명을 선발해 국제선(택시 승강장 등)에 배치하여 25일부터 교통안내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 다문화 가정 선발 도우미들은 택시 종류별 승강장 위치 및 예상 요금안내, 승차거부 및 부담요금 징수 등의 신고절차 안내, 편의시설, 관광지 안내 등의 활동을 한다.

도우미들의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외국인 대상 택시들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교통질서 개선에 적극 나선다.

안광엽 서울지역본부장은 “향후 설문 등 조사를 통하여 교통서비스개선효과 등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경우, 다문화 가정 선발 도우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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