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예비 CEO 19명 선발, MBA 과정 교육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기업근무경력이 있는 경영전문가를 농업 경영체 CEO 및 중간간부로 양성하기 위해, 19명의 예비 농업 CEO를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선발한 예비 CEO들은 1차 서류심사, 2차 역량진단, 3차 전문가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선발했다.

유통, 금융, 정보통신, 컨설팅 분야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농업 예비 CEO들에 대해선 경기 오산에 소재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오는 26일 11시에 입교식을 시작으로 10주간(3개월, 24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농산업분야에 대한 현장이해를 돕기 위해 ‘농업법인 현장체험 제도’를 도입해 교육생 스스로 경영분석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MBA 과정의 생동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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