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토마토 모종을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배포되는 토마토 모종은 오뚜기가 부여 토마토연구소에서 오랫동안 키운 것이다. 케첩에 사용되는 토마토 모종은 국내 기후환경에서는 잘 자라지 않지만, 오뚜기에서는 원재료 국산화를 위해 지난 40년간 연구개발을 해왔고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결실을 나누겠다는 취지다.
오뚜기는 케첩으로 쉽게 만는 토마토 주스 레시피도 공개한다. 현장에서 직접 토마토 주스를 만들고, 토마토에 대한 진실을 하나하나 밝히는 퀴즈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뚜기 케첩에 대한 우수성과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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