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서초청사 1층이 침수되면서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건물 전체에 전원 공급이 끊겨 도메인 등록, 연장, 정보변경 업무가 모두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KISA의 서버를 관리하는 시스템팀과 아카데미 교육장이 입주해 있다.
KISA 측은 국내와 국외에 각각 2개와 6개가 있는 백업 DNS는 정상가동돼 인터넷 서비스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인터넷 침해 대응과 사이버 대피소 쪽은 송파구 가락동 본원에서 관리해 피해를 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