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난타’ 2만회 돌파 기념으로 오는 30일 홍대난타전용관에서 여름밤 파티 ‘Fever Night’이 열린다.
이 공연은 홍대 인근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난타의 하이라이트인 엔딩 장면에서는 홍대 클럽을 방불케 하는 모던한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파티는 ‘난타’와 클럽 ‘맨션’의 만남으로, 관객들은 패키지 티켓을 구입해 ‘난타’ 관람권과 클럽 ‘맨션’의 입장권을 받게 되며, 클럽 맨션에서는 1 free drink를 보너스로 증정한다.
난타는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일본 등 계속되는 해외공연의 성공을 발판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인 진출을 이뤘다.
현재 서울과 제주도의 전용관에서 연중 상설공연 중인 ‘난타’는 14년째 장기 공연을 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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