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뉴타운 755가구 선착순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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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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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은평구 진관동 일대 은평뉴타운 전용면적 101㎡, 134㎡, 166㎡ 분양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분양대상 가구는 755가구로 이주대책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유보해 둔 물량이다.

일시납 계약 및 할부납 계약을 선택하여 분양받을 수 있으며, 분양가격은 전용 101㎡가 4억8806만1000원~5억9923만3000원, 전용134㎡는 6억6408만9000원~8억6513만8000원, 전용166㎡ 8억1221만9000원~10억7530만4000원이다.

일시납 계약자에게는 최대 1423만원까지 발코니확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최대 5450만원의 특별선납할인, 잔금 집단대출 알선도 제공된다. 잔금의 최대 50%까지 집단대출도 알선해준다.

할부납 계약자에는 계약금 10%,중도금(입주잔금) 40%,잔금(할부금) 50% 무이자 3년 할부납부 조건이 제공된다. 중도금 납부 후 입주도 가능하다.

분양계약 체결 후 오는 9월 14일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다만 은평3지구 1단지는 소유권이전등기 후 전매할 수 있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SH공사 본사에서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참고하면 된다. 분양문의: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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