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47억 원과 190억원에 비해 각각 1.6%, 3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01억 원을 기록했다.
대교 측은 눈높이러닝센터 회원의 지속적 유입과 차이홍, 솔루니 등 성장사업의 회원 수 증가가 매출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차이홍 사업은 고가제품인 Biz중국어, HSK(중국한어수평고시)회원 유입에 따라 평균회원수와 매출액이 증가했다.
한편 대교는 올 상반기에 매출액 4358억 원, 영업이익 385억 원, 당기순이익 299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대교 박수완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 말까지 눈높이러닝센터를 600개까지 늘려 고도화를 추진하고, 스마트MOS 런칭을 통한 고객서비스를 혁신해 외형성장 및 이익을 극대화시킬 방침”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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