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영화 속 아름다운 선율이 그대로 무대 위에 옮겨진다.
가족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내달 3일부터 9월 4일까지 목동 브로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1956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 넘버들은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대중적인 명곡들이다.
브로드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음악이 주는 사랑의 위대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