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미국 공영방송인 PBS의 뉴스아워(NewsHour) 회견에서 "미국의 부채협상 실패는 다른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의 하락을 촉발할 것"이라며 "달러화를 보유하고 있는 중앙은행들 사이에 달러화의 기축통화 위상에 대한 의문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졌을 때 시장이 받게 될 충격은 짐작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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