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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코오롱건설 임직원들이 경기 과천시 폭우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코오롱건설은 지난 28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과천시 일대 복구 작업 지원을 위해 본사 직원 100여명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의 장비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과천시는 안골과 뒷골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가옥이 파손되고 도로가 끊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선 코오롱건설 임직원들은 배수 및 토사제거, 물품운반 등의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코오롱건설 김휘규 기획조정팀 과장은 "과천시의 피해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과천시에 본사를 둔 코오롱건설은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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