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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29일 개편된 SK텔레콤 스프초단 통합 홈페이지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SK텔레콤의 스포츠 통합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됐다.
SK텔레콤 스포츠단은 "지난 2007년부터 통합 운영 중인 SK텔레콤 보유 스포츠 종목인 야구(SK와이번스), 농구(SK나이츠), e스포츠(SK텔레콤T1) 및 후원선수(최경주, 최나연, 홍순상(이상 골프), 박태환(수영))의 공식 홈페이지가 종목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해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기능 강화와 멀티미디어 컨텐츠 보강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팬들과의 적극적 소통에 주안점을 뒀다는 점이 주요한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모바일 웹을 새로 구축해 스포츠 통합홈페이지를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모바일 웹,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과 연결하는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형태로 제작해 유·무선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SK와이번스의 경우 문학야구장 내에 설치한 3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날씨·관중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문학 카메라(Munhak Cam), 문학야구장 각종 시설의 위치·소개·이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가상체험을 제공하는 볼파크 뷰(Ballpark View)를 신설했다.
SK나이츠는 명예의 전당과 역사관을 새롭게 신설, 1997년 창단 때부터 현재까지의 유니폼·선수·코칭스탭 등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SK텔레콤 T1은 메뉴를 팬들이 편리하고 손쉽게 쓸 수 있도록 컨텐츠 별로 메뉴를 최적화하는 형태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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