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축산농가에 가축재해보험 재설계 서비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31 1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정부가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전기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보험계약 재설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1일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전국 660개 농가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의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돼지 400농가, 닭·오리 260농가 등 모두 660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에 대한 전기안전점검과 전기시설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해사정사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전기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농협중앙회가 소독약과 항생제 등 방역 약품을 지원한다.
 
또 축종별 보험가입 상품 보장내용을 점검해 가입농가의 사육규모와 환경에 맞게 보험계약 재설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농식품부는 보험가입금액이 보장받아야 할 금액보다 적어 재해 발생시 제대로 보장이 이뤄지지 않는 보험가입자에 대해서는 적정 보험가액을 검증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