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뚜레쥬르, '가맹점 동반성장 프로그램' 본격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8 10: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질적 1위 위한 실행방안..점주와의 소통 강화에도 나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개망점과의 상생 및 소통을 촉진하는 ‘가맹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뚜레쥬르 측은 “지난해 무리한 출점보다는 점주와 고객 가치 실현에 더욱 집중한다는 신BI(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며 “새 BI는 베이커리의 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정통 유럽 스타일의 건강빵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겠다는 진정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가맹점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따르면 앞으로 신제품의 20%는 가맹점주가 제안한 아이디어에 기반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맹점주가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게시판(CoP)이 최근 개설됐으며, 향후 가맹점주는 신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안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특히 일정 자격을 갖춘 가맹점에 대해서는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상생펀드도 조성한다.

한편 온라인 공간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가맹점주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1000여 명의 가맹점주가 순차적으로(매주 화·수·목·금) 본사에 초청돼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을 논의한다. 이와는 별도로 11월 중에는 전국의 1400여 가맹점주가 한 자리에 모여 뚜레쥬르의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쉽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CJ 임직원이 누리는 혜택 또한 가맹점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우수실적 및 장기운영 가맹점주에게는 콘도 이용·건강검진 등 혜택이 제공되며, 가맹점주의 자녀 및 추천직원(아르바이트)를 위해 공연 및 체험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혜택 지원 등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점주와 고객 가치의 기반 아래 경쟁우위를 확보하자는 ‘질적 1위’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이라며 “CJ가 추구하는 최고·최초·차별화의 온리원(ONLY ONE)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일등주의를 실천할 것” 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