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내 쩍벌남에 도전하는 '개념바지'가 등장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2TV '개그콘서트' 에서는 바지의 달인으로 나온 김병만이 지하철 쩍벌남을 위한 '개념바지'를 소개 했다.
김병만은 지하철 '쩍벌남'들의 비신사적인 행동을 지적하며 다리 양쪽을 지퍼를 잠글수 있는 형태의 바지를 소개했다.
김병만은 '개념바지'에 대해 "힘을 풀고 자도 다리가 안벌어진다"며 직접 입고 지퍼를 잠궈 다리가 벌어지지 않는 모습을 시연해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고의 아이디어다","상품등록 꼭 하시길","정말 최고다","출퇴근길 성희롱 남성 전용 복장도 나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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