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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임신 7개월 째 "샛별이와 제주도로 태교 여행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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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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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상미 임신 7개월 째 "샛별이와 제주도로 태교 여행 왔어요"

▲추상미 [사진=추상미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추상미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추상미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 축하를 한꺼번에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제주도로 태교 여행 왔답니다~ 산림욕이 좋다고 해서. 아기 건강하게 낳아 마음 예쁘게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추상미의 남편 이석준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틀 통해 "아이구야~ 고의는 아니였습니다. 담주 이야기쇼에서 발표하고 싶었는데~ 주변의 간섭없이 조용히 아기를 자라게 하고 싶었어요! 7개월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 아기는 '샛별이'라는 태명으로 부르고 있습니다"라며 "더운날 고생하고 있는 아내에게 미안할 뿐입니다"라는 말로 아내와 태어날 '샛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추상미와 이석준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4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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