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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이 전무[사진=현대그룹]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 정지이(33) 현대유엔아이 전무가 내달 3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정지이 전무가 신랑감을 만난 지 오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일부 지인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지이 전무는 서울대를 나와 연세대에서 신문방송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2004년 현대상선에서 평사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대리와 과장을 거쳐 현재 그룹 내 IT 계열사인 현대유엔아이에서 근무하고 있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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