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정부 "리비아 잔류 교민 19명 피해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2 11: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리비아 반군의 트리폴리 함락이 임박하면서 현지 정세가 격화하고 있지만 우리 교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는 22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와 벵가지에 각각 14명과 5명의 교민이 체류 중이며 모두 안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리비아에서는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최후 거점인 트리폴리의 대부분을 장악하기 시작해 카다피 정권의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

외교부 관계자는 “튀니지로 임시 이전한 주(駐)리비아 대사관에서 전화를 통해 교민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며 “아직 피해가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3월 리비아에 대한 여행경보를 4단계(여행금지)로 격상했고 이후 리비아 정세와 치안 사정을 감안해 여행금지국 지정을 오는 10월14일까지 연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