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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11시 현재 투표율 11.5% 기록…서초구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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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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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전 11시 현재 유권자 838만7278명 중 96만8371명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11.5%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강남·서초구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서초구는 34만8524명의 유권자 중 5만7230명이 투표해 16.4%로 가장 높았다. 강남구는 46만2115명의 유권자 중 7만5378명이 투표해 16.3%로 두번째로 높았다.

반면 금천구는 20만1593명 중 1만8030명이 투표해 8.9%로 가장 낮았다. 관악구(9.1%), 은평구(9.7%)등이 뒤를 이었다.

주민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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