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교보증권은 불확실성 장세에 적합한 상품으로 '교보악사 파워인덱스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수익률을 추종하는 펀드다. 지수를 꾸준히 넘어서는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인덱스 복제 전략과 플러스 알파 수익률을 위한 초과수익 전략을 사용한다. 코스피200 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것이 아니라 리서치팀과 협의를 통해 120~139개 내외 종목에 투자한다.
2006년 3월 설정돼 운용기간이 5년 가량 지났다. 펀드 전체 설정액은 현재 1조6000억원으로 대형 인덱스펀드로 분류된다.
제로인 평가 수익률을 보면 최근 5년 동안 누적수익률이 50%에 육박했다. 이에 비해 코스피200은 같은 기간 수익률이 30%를 밑돌았다.
이 상품은 2009년 54.88%, 2010년 24.67% 수익을 냈다.
교보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세부 문의는 대표전화 1544-0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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