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해양의식,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오염, 해양산업,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479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해양문화재단은 60개 작품을 최종 선정해 서울·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광주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해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구전시회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동·서·남해만이 천혜 아름다움을 전달하겠다”며 “또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점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 등 의미 있는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전시에 이어 9월 2일부터는 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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