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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협회가 수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정유업계가 최근 극심한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에 15억원을 지원했다.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를 회원사로 둔 ‘대한석유협회’ 박종웅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은 25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종웅 석유협회 회장은 “이번 지원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고유가 속에서 막대한 폭우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5억원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업계는 2008년 12월 특별 공동기금을 조성, 이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노후 보일러교체, 난방유긴급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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