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故백운출 교수 유가족 광주과기원 장학금 2억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6 08: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최근 고(故) 백운출 교수 유가족이 장학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인의 부인 이재학 여사는 “평소 학교를 사랑하는 고인의 뜻에 따라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정보통신공학부 박사과정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과기원은 유족에게 감사패를 전달, ‘백운출 장학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쓸 예정이다.

광주과기원 1호 교수이기도 한 백 교수는 지난 5월초 별세했으며 광주 지역전략산업인 광(光)산업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광산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고인은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대 유학을 거쳐 광섬유가 세계적으로 개발된 1970년대부터 광통신 분야 핵심기술인 광섬유 기술개발에 공헌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